주현절 후 기도 (시147:1~11,19~20)

 

 

저희가 신앙의 선조들을 따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저희가 하나님께 찬양함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하나님께 찬송함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입니까!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십니다.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십니다.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주십니다.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주님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시며,

악인을 땅 바닥까지 낮추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합시다.

우리의 하나님께 수금을 타면서 노래합시다.

주님은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내릴 비를 준비하시어,

산에 풀이 돋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이를 주십니다.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십니다.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주님은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주십니다.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그와 같이 하신 일이 없으시니,

그들은 아무도 그 법도를 알지 못합니다.

할렐루야!

 

신앙의 선조들을 따라 한 저희의 찬양을

기꺼이 받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