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절 후 기도 2 (시111:1~10)
저희가 신앙의 선조들을 따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저희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정직한 사람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참으로 훌륭하시니,
그 일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모두 깊이 연구합니다.
주님이 하신 일은 장엄하고 영광스러우며,
주님의 의로우심은 영원합니다.
그 하신 기이한 일들을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은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십니다.
주님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먹거리를 주시고,
주님이 맺으신 언약은 영원토록 기억하십니다.
주님의 백성에게 하신 일,
곧 뭇 민족의 유산을 그들에게 주신 일로
주님의 능력을 알리셨습니다.
손수 하신 일들은 진실하고 공의로우며,
주님이 지시하신 법은 모두 든든하며,
영원토록 흔들리는 일이 없으니,
진실과 정직으로 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백성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그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고 두렵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바른 깨달음을 얻으니,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할 일입니다.
신앙의 선조들을 따라 한 저희의 찬양을
기꺼이 받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